[주말 영화 추천] 2023년 4월 29일 / 박스오피스 순위 및 넷플릭스 영화추천
안녕하세요. 무비서포터입니다!
주말에 볼 영화 선택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분을 위해 박스오피스(23.04.28 기준)와 넷플릭스 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박스오피스 자료에서는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관람객들의 호불호 반응을 들고 왔습니다. 대략적으로 어떤 영화인지 확인해 보시고, 취향에 맞는 영화인지 확인해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추천하는 영화들은 제가 직접 봤었고, 인상 깊었던 작품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준수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호불호가 갈릴 영화라면 장점이 확실한 영화를 추천합니다. 저와 취향이 잘 맞으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작품을 믿고 봐주세요!
박스오피스 순위 : 1위
- 평점
- 8.4 (2023.04.26 개봉)
- 감독
- 이병헌
- 출연
-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남민우, 이승준, 김남우, 주광현, 박성준
줄거리 :
“국가를… 대표하시는 분들이구나…”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긍정적인 평 :
1) "배우와 감독 이름값에 기대를 너무 받은듯재밌게봄" - emfl****, 10점
2) " 기대감보단 다소 아쉬움 점도 있지만 그냥 가볍고 무난하게 볼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었어요~" - navy****, 9점
3) "약간 오글거리기는 했으나,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서 다시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 hyun****, 9점
부정적인 평 :
1) "극한직업 같을걸라고 기대하면 걍 보지 마세요" - ojkm****, 3점
2) "게으른 연출 뻔한 각본 실종된 웃음 눈물 한방울도 나오지 않는 서사 작위적인 대사 맛없는 연기" - rwe1****, 4점
박스오피스 순위 : 2위
- 평점
- 8.7 (2023.04.26 개봉)
- 감독
-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 출연
-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키건 마이클 키, 프레드 아미센, 세바스찬 매니스칼코, 찰스 마티넷, 케빈 마이클 리차드슨
줄거리 :
따단-딴-따단-딴 ♫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의 등장!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
형 '마리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닌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
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하고
‘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의 강력한 힘 앞에
이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긍정적인 평 :
1) "추억의 게임을 옛날 그대로 잘 살려낸 애니메이션" - robo**** , 10점
2) "스크린으로 보는 마리오 세상. 정줄 놓고 보다옴. 캐릭터, 색감, 브금까지 미쳐..." - kkoo**** , 10점
3) "스토리는 뻔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디테일에 감동 추억에 감동" - a1s2****, 10점
부정적인 평 :
1) "브금과 추억하나로 보는 영화 내용은 뻔하다" - jung****, 6점
2) "나쁘진 않지만 큰 감동이나 재미는 없네요." - qkak****, 6점
주인장 관람평 : 슈퍼마리오 팬 혹은 유아용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 3위
- 평점
- 7.5 (2023.04.12 개봉)
-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쉬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셰미어 앤더슨, 랜스 레드딕, 리나 사와야마, 스캇 애드킨스, 마르코 자로, 나탈리아 테나, 클랜시 브라운
줄거리 :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긍정적인 평 :
1) "퇴사하려했는데 존윅을보고 아드리넬린이 쏟구치면서 지난날의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갔습니다." - b_da**** , 10점
2) "마지막 시리즈일수도 있으니 진짜 영혼 갈아서 만든 듯.. 영상도 영상인데 나오는 음악들이 좋아서 그냥 눈호강 귀호강 하고 왔네요 특히 그 폐건물 씬이랑 개선문 장면은 진짜 어떻게 찍었나 싶을 정도로 계속 입 벌리면서 봄 ㅋㅋ" - seon**** , 10점
3) "체감상 세계 2차대전 보다 총을 많이 쐈음" - soru****, 9점
부정적인 평 :
1) "휘몰아치는 액션이 많음에도 지루한 이유는 뭘까" - heos****, 6점
2) "솔직히 주구장창 보여주는 액션신이 지루하고 길다.." - casa**** , 4점
주인장 관람평 : 액션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 할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 4위
- 평점
- 7.4 (2023.03.08 개봉)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출연
-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장예나, 정주원, 후카츠 에리, 마츠모토 하쿠오, 소메타니 쇼타, 이토 사이리, 하나세 코토네, 하나자와 카나, 카미키 류노스케, 이지현, 이경태, 이선율
줄거리 :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긍정적인 평 :
1) "폐허가 된 자리에도 마음에도 꽃은 핀다" - jinw**** , 10점
2) "마지막 클라이막스때 저항없이 울었다" - char**** , 10점
3)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한 번쯤은 볼만합니다. 너의 이름은 이나 날씨의 아이처럼 n회차 할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이야기가 많은 개연성은 영화 초반에 나온 설정에 집중하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나중에 유튜브에 있는 정리 영상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소설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스크린과 사운드가 재미의 반은 차지한다고 느껴서 웬만하면 특별관에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돌비 시네마, 컬러 리움, mx, 아이맥스, 수퍼플렉스)" - gkvm****, 10점
부정적인 평 :
1) "초반까지는 신선한 설정과 아름다운 작화로 흥미로웠으나 뒤로 갈 수록 이전 작품에서 봤던 장면이 많이 나와서 지루했어요. 주인공과 고양이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감정노선도 별로였어요." - yuik**** , 6점
2) "금사빠 스즈메의 얼렁뚱땅 이야기 이딴 스토리로 무슨.. 작화와 ost가 아깝습니다." - kiss**** , 3점
주인장 관람평 : 적당한 팝콘 무비
박스오피스 순위 : 5위
- 평점
- 6.1 (2023.04.19 개봉)
- 감독
- 정용기
- 출연
-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줄거리 :
특종이 필요한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서 계속해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듣게 된다.
‘나영’은 ‘우원’과 함께 취재를 시작하고 그녀에게 계속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무언가 있다. 옥수역에…
긍정적인 평 :
1) "재밌어요. 원작만화에서 이런 스토리로 이어진게 흥미롭습니다." - nokd**** , 8점
2) "무사와요무사와요.." - damj**** , 10점
부정적인 평 :
1) "영화가 한국 공포인지 일본 공포영화인지 헷갈릴정도로 뒤죽박죽 섞어진 느낌이 컸던 영화였다" - jeje**** , 4점
2) "진짜..놀래키는 것만 많고 ..아유" - gisu****, 1점
박스오피스 순위 : 6위
- 평점
- 8.9 (2023.04.05 개봉)
- 감독
- 장항준
-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노경
줄거리 :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긍정적인 평 :
1) "사실 감독 장항준 한명 보고 영화 관람했다. 나도 다시 도약하고싶은 희망이 생겼다. 모든 인생은 리바운드." - mjm4**** , 10점
2)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MSG 없는 순도 100% 착한 영화" - otie****, 9점
3) "실화가 주는 울림이 있어요. 막판 경기장면 연출은 쫄깃했어요." - soft****, 10점
부정적인 평 :
1) "영화 내에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다 보니까 너무 압축된 느낌?" - ckck**** , 6점
2) "김장 잘 담그다가 마지막 김치통에 넣을땐 대충 욱여넣은 듯한 마무리" - agyn**** , 6점
박스오피스 순위 : 7위
- 평점
- 8.3 (2023.01.04 개봉)
-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 출연
- 강수진,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고창석, 나카무라 슈고, 카사마 준, 카미오 신이치로, 키무라 스바루, 미야케 켄타, 사카모토 마야
줄거리 :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긍정적인 평 :
1)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청춘 시절을 슬램덩크와 함께 보냈던 이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 기억 저편에 남아있던 슬램덩크의 명장면들이 살아 숨 쉬는 기적.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분." - hy2o**** , 10점
2) "종이로 인쇄되어있던 산왕전이 살아 움직이는 그자체로 평점 만점.미완으로 마쳤던 원작 송태섭의 완성." - huyn****, 10점
3) "2시간 동안 고딩들 농구하는거 보다 폭풍오열하다니.." - omd4****, 10점
부정적인 평 :
1) "초중반까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회상씬을 뭐이리 많이 넣은 건지.. 긴장감 넘치던 흐름을 다 끊어먹는 연출이 좀 아쉽다" - pair**** , 7점
2) "너무 질질끌어서 별로였음" - haha**** , 6점
박스오피스 순위 : 8위
- 평점
- 7.9 (2023.04.26 개봉)
- 감독
- 정이
- 출연
- 양조위, 이보, 저우쉰, 장정의, 황뢰, 모리 히로유키, 동성붕, 왕전군, 강소영
줄거리 :
완벽히 숨기고, 끝까지 의심할 것
1941년 일본은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고, 상하이를 점령한다.
이에 맞서 상하이에서는 비밀 결사가 결성되고,
정체를 감춘 채 일본 조직 내 침투한 요원들은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펼치지만
반역자들의 계속되는 방해로 인해 위험에 놓이는데….
누가 누구의 적인지도 알 수 없고,
오늘의 동료마저 믿을 수 없는 혼란의 시대,
이름 없는 스파이들의 소리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긍정적인 평 :
1) " 중국 역사 지식 좀 알고 가야하는 작품이지만, 단지 전쟁이나 정치 영화가 아닌 한 편의 누아르 그 자체." - supr**** , 10점
2) "첩보물로서의 장르적 완성도 뿐 아니라, 시대극으로서의 무게감까지 가져가게 하는 절제미" - gold****, 10점
3) "중국 역사 관심있는 사람은 재미있게볼듯 연출도 세련 등장인물들 연기도 다들 출중하다 굿" - ahsk****, 10점
부정적인 평 :
1) "중국역사도 복잡한데 시점까지 오락가락 해서 난해했다." - kjh0**** , 7점
2) "초반에 장면마다 대화가 긴데 이해하기 쉽거나 몰입도가 있지 않아 루즈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후반부 액션씬은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 coob**** , 6점
박스오피스 순위 : 9위
- 평점
- 6.0 (2023.04.14 개봉)
- 감독
- 이원석
- 출연
- 이하늬, 이선균, 공명, 배유람, 조지안, 김상욱
줄거리 :
로맨스는 없다!
JOHN NA 죽여주는 작전만 있을 뿐!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서울대가 당연한 집안에서 홀로 고독한 입시 싸움 중인 4수생 ‘범우’(공명)는
한때 자신의 최애였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온 것을 알게 되고
날마다 옥상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호사를 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에 지친
여래는 완벽한 스크린 컴백을 위해 범우에게 SOS를 보내게 되고
이들은 여래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죽여주는 계획을 함께 모의하는데…
긍정적인 평 :
1) " 호불호 극명하게 갈릴 거 같고 나는 극호임 얼떨떨하게 봤는데 재밌었음 배우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느끼게 해주는 연기임 ㅋㅋ" - duqn**** , 10점
2) "개킹받는 스토리 (오히려좋아) 병맛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재밌을 거. 난 영화보는 두시간 힘든 생각안하고 뇌빼고 즐기는 게 목적인 사람이라 좋았음" - doff****, 10점
3) "솔직히 이런 영화는 감독의 도전 정신과 배우들의 열연을 칭찬해줘야 마땅하다. <지구를 지켜라><남자사용설명서>같은 영화가 이후 엄청난 영화로 평가 받은 것처럼 이 작품도 이후 띵작으로 평가 받게 되리라." - wowl****, 10점
부정적인 평 :
1) "영화가 미친건지 내가 미친건지 헷갈리는 영화" - peti**** , 7점
2) "B급이라니 그건 B에대한 실례다. C급영화" - joha**** , 3점
명작 재개봉
- 평점
- 8.3 (1968.01.01 개봉)
- 감독
- 스탠리 큐브릭
- 출연
- 케어 둘리아, 개리 록우드, 윌리암 실베스터, 다니엘 리치터, 레오나르드 로시터, 마거렛 타이잭, 로버트 비티, 숀 설리번, 빌 웨스턴, 에드 비숍, 글렌 벡, 알랜 기포드, 앤 길리스
줄거리 :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는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할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우주비행사 필사의 노력으로 할을 제압한다. 보우만은 마침내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한다. 그렇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긍정적인 평 :
1) " SF분야를 넘어선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 - freg**** , 10점
2) "볼때는 곤혹적일만큼 괴롭고 지루하다.정말 신기하게도 다 보고 나니까 세상을 다얻은것 같이 개운하다." - jkk9****, 10점
3) "55년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터스텔라 급의 충격을 안겨준 '우주'명작" - pict****, 10점
부정적인 평 :
1) "지루하고지루하다졸리다 이거처음본사람들은 놀랏겠다" - ehft**** , 4점
넷플릭스 영화추천
1. 드라마 : 그린 북 (Green book, 2018)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피터 패럴리
주연 : 비고 모텐슨(토니 발레롱가), 마허샬라 알리(돈 셜리)
상영 시간 : 130분
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
원칙보다 반칙! 다혈질 운전사 ‘토니’
취향도, 성격도 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코멘트 : '그린 북'은 인종차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1960년대의 미국 나부에서 흑인이 식사할 수 있고, 숙박할 수 있던 유색인종전용 식당, 호텔 등의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책입니다. 링컨이 노예제 철폐를 실현했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많이 남아있던 시절이었죠. 인종차별을 다룬 기존 영화들은 차별을 직접적으로 비추거나, 이에 폭력으로 저항하는 등 다소 격렬한 방식으로 차별에 맞섰습니다. 그러나, 영화 그린북에서는 은근한 인종차별과 이에 근엄하게 대항하며 다른 영화와 차별점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주인공 토니와 돈 셜리의 우정으로 영화 막바지에는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며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2. 공포 : 이블 데드 (Evil Dead, 2013)
장르 : 공포, 스플래터
감독 : 페드 알바레즈
주연 : 제인 레비(미아), 실로 페르난데즈(데이빗)
상영 시간 : 92분
친구들과 함께 숲 속 오두막 별장에 놀러 간 미아는 지하에서 우연히 악령이 봉인된 책을 발견하게 되고, 악령에 씌워 친구들을 습격한다. 친구들은 생존을 위해 도망치지만 친구들이 하나씩 악령에게 지배를 당하는데..
코멘트 : 이블데드 리부트 시리즈의 2013년도 작품입니다. 정석적인 서양식 빙의 공포물인데, 다소 잔인하거나, 고어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해당 유형에 취약한 분이라면 비추천합니다. 만일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 공포영화가 끌리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올해 곧 셈 레이미 감독의 이블데드 후속작이 개봉하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이 작품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3. 액션 : 원티드 (Wanted, 2008)
장르 : 액션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주연 : 제임스 맥어보이(웨슬리), 안젤리나 졸리(폭스)
상영 시간 : 92분
섹시한 카리스마 안젤리나 졸리의 2008년 강렬한 액션 블록버스터!
6월 26일, 전세계가 원하는 새로운 액션이 온다!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고 폭스와 함께 조직을 조사하게 되는데...
코멘트 : 설명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유명한 작품, 원티드입니다. 원티드는 존 윅의 세계관처럼 암살조직이 있고, 팔을 휘두르며 총을 발사해 총알의 궤적을 곡선으로 만드는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암살자들입니다. 암살자마다 고유한 총알을 가지고 있어, 총알만으로 킬러를 구분할 수 있죠. 이런 매력적인 세계관에 빠져들 수 있는 분은 영화 원티드를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4. 뮤지컬: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장르 :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감독 : 데미언 샤젤
주연 :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엠마 스톤(미아)
상영 시간 : 128분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코멘트 : 데미언 샤젤 감독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입니다. 제가 많은 뮤지컬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라라랜드는 그중에서 가장 잘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사면 서사, 연출이면 연출,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완벽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등장인물이 뜬금없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어색하고, 보기 힘든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또한 뮤지컬 영화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보시게 되면,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5. 전쟁: 서부 전선 이상 없다(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 2022)
장르 : 전쟁, 액션, 드라마, 밀리터리
감독 : 에드바트 버거
주연 : 펠릭스 카머러, 알브레히트 슈흐, 알론 힐머, 모리츠 클라우스, 에딘 하사노비치, 티볼트 드 몬탈렘버트, 다니엘 브륄
상영 시간 : 147분
제1차 세계 대전 중, 서부 전선에 합류한 17살 파울. 초기의 들뜬 기분은 곧 참호에서의 삶이라는 암울한 현실로 인해 산산이 조각나 버린다.
코멘트 :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전쟁이라고 하면 단연코 1차 세계대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과거 전열보병으로 전투를 했던 시절에는 전쟁의 사상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소총으로 한 발씩 사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망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당시 전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상당히 호의적이었습니다. 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살아서 마을로 돌아오는 것이 다반사였고, 그들은 영웅으로 추대받으며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 전쟁이 벌어졌던 시기에도 그 인식은 지속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게 되면 서부 전선으로 보내지는 군인들은 환호를 하며, 자신이 군인이 된 것을 기뻐합니다. 그러나 전쟁의 양상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관총, 포격 및 폭격, 탱크, 독가스 등 대량살상이 가능한 무기들이 넘쳐나, 너무나도 죽기 쉬운 환경으로 변했죠. 그럼에도 장교들의 전략 전술 또한 이전에 머물러 있어,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돌진하는 전술을 고수했습니다. 그러자 병사 한 명당 평균 생존율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죠.
영화는 역사상 끔찍한 참호전 중 하나인 솜전투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솜전투는 폭 10km 남짓한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연합군과 독일군 총합 100만 명이 사망한 최악의 전투입니다. 그리고 종전이 되는 순간까지 그곳의 군인들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끔찍한 참상을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