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비서포터입니다!
주말에 볼 영화 선택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분을 위해 박스오피스(23.05.03 기준)와 넷플릭스 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박스오피스 자료에서는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관람객들의 호불호 반응을 들고 왔습니다. 대략적으로 어떤 영화인지 확인해 보시고, 취향에 맞는 영화인지 확인해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추천하는 영화들은 제가 직접 봤었고, 인상 깊었던 작품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준수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호불호가 갈릴 영화라면 장점이 확실한 영화를 추천합니다. 저와 취향이 잘 맞으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작품을 믿고 봐주세요!
박스오피스 1위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평점
- 9.0 (2023.05.03 개봉)
- 감독
- 제임스 건
- 출연
-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프, 숀 건, 축워디 이워지, 윌 폴터, 엘리자베스 데비키, 마리아 바칼로바, 실베스터 스탤론
줄거리 :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긍정적인 평 :
1) "기대안했는데 개재밌었음 솔직히 요즘 마블은 다 별로인데 가오갤3는 개재밌네 음악, 스토리, 액션 개 좋고 역시 제임스건 감독이다" - fowe****, 10점
2) " 초심으로 다시 돌아온 마블 가오갤 시리즈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장식한 마무리" - robo****, 10점
3) "이렇게 완벽한 스토리, 엔딩의 마블 영화는 아마 가오갤3가 마지막일듯. 아주 오랜만에 마블다운 영화를 봐서 좋았다. 멀티버스고 그딴거 없이 순수한 액션, 우정, 가족 내가 그리워하던 마블 그 자체였다. 더 좋을 수 없을만큼 완벽한 영화였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행복했다." - mgor****, 10점
부정적인 평 :
1) "엄청 걸작 수준은 아닌데 가오갤 마지막이라 호평이 많은 듯 빌런이 뭔가 애매하다 보라색 코스튬 흑인 그리고 능력까지 뭔가 정복자 캉 짜바리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나마 지금까지 나온 세대교체 중에 가장 개연성 있는게 장점 나머지 부분들은 오히려 1 2 보다 덜하다 가장 나중에 나왔지만 가장 덜 신선한 느낌" - gusg****, 7점
박스오피스 2위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평점
- 8.4 (2023.04.26 개봉)
- 감독
-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 출연
-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키건 마이클 키, 프레드 아미센, 세바스찬 매니스칼코, 찰스 마티넷, 케빈 마이클 리차드슨
줄거리 :
따단-딴-따단-딴 ♫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의 등장!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
형 '마리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닌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
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하고
‘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의 강력한 힘 앞에
이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긍정적인 평 :
1) "추억의 게임을 옛날 그대로 잘 살려낸 애니메이션" - robo**** , 10점
2) "스크린으로 보는 마리오 세상. 정줄 놓고 보다옴. 캐릭터, 색감, 브금까지 미쳐..." - kkoo**** , 10점
3) "스토리는 뻔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디테일에 감동 추억에 감동" - a1s2****, 10점
부정적인 평 :
1) "브금과 추억하나로 보는 영화 내용은 뻔하다" - jung****, 6점
2) "나쁘진 않지만 큰 감동이나 재미는 없네요." - qkak****, 6점
주인장 관람평 : 슈퍼마리오 팬 혹은 유아용 영화
박스오피스 3위 - 드림
- 평점
- 7.8 (2023.04.26 개봉)
- 감독
- 이병헌
- 출연
-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이지현, 백지원, 이은재, 황도윤, 박형수, 정순원, 조우종, 김일중, 박영식, 장격수, 박정표, 강하늘, 박명훈, 전석호, 조향기, 이학주, 한준우, 윤지온, 송용식, 김남우, 이승준, 박성준, 남민우, 주광현, 박문성
줄거리 :
“국가를… 대표하시는 분들이구나…”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긍정적인 평 :
1) "배우와 감독 이름값에 기대를 너무 받은듯재밌게봄" - emfl****, 10점
2) " 기대감보단 다소 아쉬움 점도 있지만 그냥 가볍고 무난하게 볼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었어요~" - navy****, 9점
3) "약간 오글거리기는 했으나,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서 다시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 hyun****, 9점
부정적인 평 :
1) "극한직업 같을걸라고 기대하면 걍 보지 마세요" - ojkm****, 3점
2) "게으른 연출 뻔한 각본 실종된 웃음 눈물 한방울도 나오지 않는 서사 작위적인 대사 맛없는 연기" - rwe1****, 4점
박스오피스 4위 - 존 윅 4
- 평점
- 7.5 (2023.04.12 개봉)
-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쉬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셰미어 앤더슨, 랜스 레드딕, 리나 사와야마, 스캇 애드킨스, 마르코 자로, 나탈리아 테나, 클랜시 브라운
줄거리 :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긍정적인 평 :
1) "퇴사하려했는데 존윅을보고 아드리넬린이 쏟구치면서 지난날의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갔습니다." - b_da**** , 10점
2) "마지막 시리즈일수도 있으니 진짜 영혼 갈아서 만든 듯.. 영상도 영상인데 나오는 음악들이 좋아서 그냥 눈호강 귀호강 하고 왔네요 특히 그 폐건물 씬이랑 개선문 장면은 진짜 어떻게 찍었나 싶을 정도로 계속 입 벌리면서 봄 ㅋㅋ" - seon**** , 10점
3) "체감상 세계 2차대전 보다 총을 많이 쐈음" - soru****, 9점
부정적인 평 :
1) "휘몰아치는 액션이 많음에도 지루한 이유는 뭘까" - heos****, 6점
2) "솔직히 주구장창 보여주는 액션신이 지루하고 길다.." - casa**** , 4점
주인장 관람평 : 액션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 할 영화
박스오피스 5위 - 스즈메의 문단속
- 평점
- 7.3 (2023.03.08 개봉)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출연
-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장예나, 정주원, 후카츠 에리, 마츠모토 하쿠오, 소메타니 쇼타, 이토 사이리, 하나세 코토네, 하나자와 카나, 카미키 류노스케, 이지현, 이경태, 이선율
줄거리 :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긍정적인 평 :
1) "폐허가 된 자리에도 마음에도 꽃은 핀다" - jinw**** , 10점
2) "마지막 클라이막스때 저항없이 울었다" - char**** , 10점
3)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한 번쯤은 볼만합니다. 너의 이름은 이나 날씨의 아이처럼 n회차 할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이야기가 많은 개연성은 영화 초반에 나온 설정에 집중하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나중에 유튜브에 있는 정리 영상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소설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스크린과 사운드가 재미의 반은 차지한다고 느껴서 웬만하면 특별관에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돌비 시네마, 컬러 리움, mx, 아이맥스, 수퍼플렉스)" - gkvm****, 10점
부정적인 평 :
1) "초반까지는 신선한 설정과 아름다운 작화로 흥미로웠으나 뒤로 갈 수록 이전 작품에서 봤던 장면이 많이 나와서 지루했어요. 주인공과 고양이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감정노선도 별로였어요." - yuik**** , 6점
2) "금사빠 스즈메의 얼렁뚱땅 이야기 이딴 스토리로 무슨.. 작화와 ost가 아깝습니다." - kiss**** , 3점
주인장 관람평 : 적당한 팝콘 무비
박스오피스 6위 - 옥수역귀신
- 평점
- 6.2 (2023.04.19 개봉)
- 감독
- 정용기
- 출연
-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줄거리 :
특종이 필요한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서 계속해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듣게 된다.
‘나영’은 ‘우원’과 함께 취재를 시작하고 그녀에게 계속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무언가 있다. 옥수역에…
긍정적인 평 :
1) "재밌어요. 원작만화에서 이런 스토리로 이어진게 흥미롭습니다." - nokd**** , 8점
2) "무사와요무사와요.." - damj**** , 10점
부정적인 평 :
1) "영화가 한국 공포인지 일본 공포영화인지 헷갈릴정도로 뒤죽박죽 섞어진 느낌이 컸던 영화였다" - jeje**** , 4점
2) "진짜..놀래키는 것만 많고 ..아유" - gisu****, 1점
박스오피스 7위 - 리바운드
- 평점
- 8.9 (2023.04.05 개봉)
- 감독
- 장항준
-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노경
줄거리 :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긍정적인 평 :
1) "사실 감독 장항준 한명 보고 영화 관람했다. 나도 다시 도약하고싶은 희망이 생겼다. 모든 인생은 리바운드." - mjm4**** , 10점
2)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MSG 없는 순도 100% 착한 영화" - otie****, 9점
3) "실화가 주는 울림이 있어요. 막판 경기장면 연출은 쫄깃했어요." - soft****, 10점
부정적인 평 :
1) "영화 내에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다 보니까 너무 압축된 느낌?" - ckck**** , 6점
2) "김장 잘 담그다가 마지막 김치통에 넣을땐 대충 욱여넣은 듯한 마무리" - agyn**** , 6점
박스오피스 8위 - 더 퍼스트 슬램덩크
- 평점
- 8.4 (2023.01.04 개봉)
-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 출연
- 강수진,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고창석, 나카무라 슈고, 카사마 준, 카미오 신이치로, 키무라 스바루, 미야케 켄타, 사카모토 마야
줄거리 :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긍정적인 평 :
1)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청춘 시절을 슬램덩크와 함께 보냈던 이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 기억 저편에 남아있던 슬램덩크의 명장면들이 살아 숨 쉬는 기적.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분." - hy2o**** , 10점
2) "종이로 인쇄되어있던 산왕전이 살아 움직이는 그자체로 평점 만점.미완으로 마쳤던 원작 송태섭의 완성." - huyn****, 10점
3) "2시간 동안 고딩들 농구하는거 보다 폭풍오열하다니.." - omd4****, 10점
부정적인 평 :
1) "초중반까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회상씬을 뭐이리 많이 넣은 건지.. 긴장감 넘치던 흐름을 다 끊어먹는 연출이 좀 아쉽다" - pair**** , 7점
2) "너무 질질끌어서 별로였음" - haha**** , 6점
박스오피스 9위 - 킬링 로맨스
- 평점
- 6.3 (2023.04.14 개봉)
- 감독
- 이원석
- 출연
- 이하늬, 이선균, 공명, 배유람, 조지안, 김상욱, 이서이
줄거리 :
로맨스는 없다!
JOHN NA 죽여주는 작전만 있을 뿐!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서울대가 당연한 집안에서 홀로 고독한 입시 싸움 중인 4수생 ‘범우’(공명)는
한때 자신의 최애였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온 것을 알게 되고
날마다 옥상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호사를 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에 지친
여래는 완벽한 스크린 컴백을 위해 범우에게 SOS를 보내게 되고
이들은 여래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죽여주는 계획을 함께 모의하는데…
긍정적인 평 :
1) " 호불호 극명하게 갈릴 거 같고 나는 극호임 얼떨떨하게 봤는데 재밌었음 배우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느끼게 해주는 연기임 ㅋㅋ" - duqn**** , 10점
2) "개킹받는 스토리 (오히려좋아) 병맛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재밌을 거. 난 영화보는 두시간 힘든 생각안하고 뇌빼고 즐기는 게 목적인 사람이라 좋았음" - doff****, 10점
3) "솔직히 이런 영화는 감독의 도전 정신과 배우들의 열연을 칭찬해줘야 마땅하다. <지구를 지켜라><남자사용설명서>같은 영화가 이후 엄청난 영화로 평가 받은 것처럼 이 작품도 이후 띵작으로 평가 받게 되리라." - wowl****, 10점
부정적인 평 :
1) "영화가 미친건지 내가 미친건지 헷갈리는 영화" - peti**** , 7점
2) "B급이라니 그건 B에대한 실례다. C급영화" - joha**** , 3점
박스오피스 12위 - 클로즈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 평점
- 7.4 (2023.05.03 개봉)
- 감독
- 루카스 돈트
- 출연
- 에덴 담브린, 구스타브 드 와엘, 에밀리 드켄, 레아 드루케, 이고르 반 드셀
줄거리 :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레오와 레미는 친구들에게 관계를 의심받기 시작한다.
이후 낯선 시선이 두려워진 레오는 레미와 거리를 두고,
홀로 남겨진 레미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들고 만다.
점차 균열이 깊어져 가던 어느 날,
레오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긍정적인 평 :
1) "분명히 남성성을 강요하는 학교사회에 대한 비판이 보이지만 그것은 이 영화에서 부가적이다. 영화는 거기서 더 나아가, 관계의 상실에서 자신의 책임을 자각해나가는 한 인간의 성장에 집중한다." - ddoo**** , 9점
2) "마음 한 구석에 금이 가기 시작해 겉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변화에는 손 쓸 방법이 없다. 그저 그 변화를 온전히 받아들여 더 성장하는 ' 나 ' 를 만나게 된다." - wkdq****, 8점
3) " 슬픔으로 물든 아름다운 날들이여" - ok03****, 10점
명작 재개봉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평점
- 8.3 (1968.01.01 개봉)
- 감독
- 스탠리 큐브릭
- 출연
- 케어 둘리아, 개리 록우드, 윌리암 실베스터, 다니엘 리치터, 레오나르드 로시터, 마거렛 타이잭, 로버트 비티, 숀 설리번, 빌 웨스턴, 에드 비숍, 글렌 벡, 알랜 기포드, 앤 길리스
줄거리 :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는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할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우주비행사 필사의 노력으로 할을 제압한다. 보우만은 마침내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한다. 그렇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긍정적인 평 :
1) " SF분야를 넘어선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 - freg**** , 10점
2) "볼때는 곤혹적일만큼 괴롭고 지루하다.정말 신기하게도 다 보고 나니까 세상을 다얻은것 같이 개운하다." - jkk9****, 10점
3) "55년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터스텔라 급의 충격을 안겨준 '우주'명작" - pict****, 10점
부정적인 평 :
1) "지루하고지루하다졸리다 이거처음본사람들은 놀랏겠다" - ehft**** , 4점
넷플릭스 영화추천
1. 스릴러 : 괴물 (The Host, 2006)
장르 : 스릴러, 드라마, SF, 괴수, 가족
감독 : 봉준호
주연 : 송강호(박강두), 변희봉(박희봉), 박해일(박남일), 배두나(박남주), 고아성(박현서)
상영 시간 : 119분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
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두는 고민 끝에 비밀리에 모아 온 동전이 가득 담긴 컵라면 그릇을 꺼내 보인다.
그러나 현서는 시큰둥할 뿐, 막 시작된 고모(배두나)의 전국체전 양궁경기에 몰두해 버린다.
눈 앞에서 내 딸을 잃었다
한강 둔치로 오징어 배달을 나간 강두,
우연히 웅성웅성 모여있는 사람들 속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냥 신기해하며 핸드폰, 디카로 정신없이 찍어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진다.
가족의 사투가 시작된다
갑작스런 괴물의 출현으로 한강은 모두 폐쇄되고, 도시 전체는 마비된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가장 소중한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선다.
코멘트 : 초등학생 때 보았던 괴물은 사람들이 많이 죽는 괴수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본 괴물은 사회비판의 성격이 강하더군요. 보는 관점에 따라 작품이 달라 보인다는 것은 봉준호 감독이 다양한 장르를 잘 섞어 명작을 만들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그의 연출력은 손색이 없고요. 압도적인 한국영화의 자랑 중 하나인 괴물을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영화추천) 괴물 (The host)
안녕하세요. 무비서포터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고자 하는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라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초등학생 때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
moviesupporter.tistory.com
2. 드라마 : 어느 가족 (Shop lifter, 2018)
장르 : 드라마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 : 릴리 프랭키(시바타 오사무), 안도 사쿠라(시바타 노부요), 마츠오카 마유(시바타 아키), 키키 키린(시바타 하츠에), 죠 카이리(시타바 쇼타), 사사키 미유(유리)
상영 시간 : 121분
할머니의 연금과 물건을 훔쳐 생활하며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 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된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드러나게 되는데…
코멘트 : 일본의 명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입니다. 칸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완성도가 출중한 작품이며, 따뜻한 사회적인 메시지도 품고 있습니다. 소재는 자극적일 수 있으나, 풀어내는 방식 자체는 덜 자극적으로 풀어내고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큰 거부감 없이 영화를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영화추천) 제가 "어느 가족 (Shoplifter)"을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무비서포터입니다. 오늘 들고 온 영화는 2018년도에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 '어느 가족'을 가져왔습니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수상이라는 영예를 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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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액션 : 본 시리즈 (Bourne, 2002)
장르 : 액션, 첩보물, 스릴러, 미스터리, 모험, 드라마
감독 : 더그 라이먼(본 아이덴티티) / 폴 그린그래스(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주연 : 맷 데이먼(제이슨 본), 프란카 포텐테(마리 생 자크), 크리스 쿠퍼(콩클린), 브라이언 콕스(웨스 애보트), 줄리아 스타일스(니콜레트), 조안 알렌(파멜라 랜디 요원)
상영 시간 : 119분 + 108분 + 115분
내가 사라졌다! 과연...난 누구란 말인가?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이탈리아 어부들은 등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로 표류하고 있는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그는 의식을 찾게 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조자 모른다. 그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살 속에 숨겨져 있던 스위스 은행의 계좌 번호 뿐.
자신의 존재를 찾아 스위스로 향한 그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의 소지품을 살펴본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을 알게 되지만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보고 자신의 실명과 국적, 정체성을 잃게 된다.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미국 여권을 가지고 미 대사관으로 향하던 본은 경찰을 비롯해 군인들까지 그를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 대사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라는 여성에게 2만 달러를 주고 파리까지 차를 얻어 타게 된다.
어떤 거대한 조직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마리를 보호하는 한편 자신이 어떠한 인물이었는지를 아는 것이 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라 믿게 된다. 하지만 본이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면 갈수록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수께끼 같은 음모와 가공할 위협인데...
코멘트 : 첩보 액션 영화의 베스트! 본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세 편의 트릴로지가 가장 유명합니다. 무료한 주말에 정신 놓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참고로 23.05.15 까지 시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전에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영화추천) 제가 "본 시리즈 (Bourne)"를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무비서포터입니다. 오늘 들고 온 영화는 현대 액션 첩보물의 교과서! 본 시리즈입니다. 어릴 적 OCN에서 처음으로 접하게 된 이 영화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엔딩까지 헤어 나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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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미디: 극한직업 (Extreme Job, 2019)
장르 : 코미디,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수사
감독 : 이병헌
주연 : 류승룡(고반장), 이하늬(장형사), 진선규(마형사), 이동휘(영호), 공명(재훈), 신하균(이무배), 오정세(테드 창), 김의성(서장), 송영규(최 반장), 양현민(홍상필), 허준석(정실장), 장진희(선희), 김종수(치킨집주인아저씨), 이중옥(환동), 최정은(고반장 딸)
상영 시간 : 111분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2019년 새해, 출동!
코멘트 : 최근 화제작, '드림'으로 복귀한 이병헌 감독의 천만영화 작품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어 극장에서 관람한 적이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을 수 있던 꿀잼 작품이었습니다. 클리셰와 클리셰는 모조리 비틀어버려 기상천외한 재미를 주는 작품으로 웃음이 필요하신 분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5.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 2001)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주연 : 히이라기 루미(치히로), 이리노 미유(하쿠), 나츠키 마리(유바바), 나이토 타카시(치히로 아빠), 사와구치 야스코(치히로 엄마)
상영 시간 : 125분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코멘트 :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기의 걸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20년이 지난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지만, 작화의 퀄리티는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게다가 하야오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 텔링이 가미되어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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