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에 앞서, 극장, 집에서 관람 포함하여 개인적인 베스트 20을 뽑았습니다. 때문에 이전에 개봉한 작품도 함께 섞여 있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관련이 없습니다.
1. 캐빈 인 더 우즈 (Cabin in the Woods, 2011) : 공포 영화 팬들에게 종합 선물을 만들어준다면
2.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Cleo from 5 to 7, 1962) : 주어진 타로점 해석은 본인의 몫
3. 듄 파트 2 (Dune: Part Two, 2024) : 생명의 녹색땅을 약속한 선지자를 위해 검을 들어라
4.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 2023) : "여행 온 사람 아닐까?"
5. 메이 디셈버 (May December, 2023) : 그녀는, 그는, 사랑했는가?
6. 챌린저스 (Challengers, 2024) : 주체할 수 없는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환상의 경기
7.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Worst Person in the World, 2021) : 문화적 신경통을 앓고 있는 프랑스 사회
8. 존 오브 인터레스트 (Zone of Interest, 2023) : 굴뚝의 연기는 멈출 줄 모른다
9. 오발탄 (Aimless Bullet, 1961) : 한국 영화의 전후무후한 걸작
10. 노 베어스 (No Bears, 2022) : 자파르 파니히 감독에게 묻는 이란의 현실
11.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 내린 비에 흥분이 가라앉을 때, 비로소 되찾는 이성
12. 파업 (Strike, 1925) : 마지막 3분은 평생 잊지 못할 명장면
13. 더 원더스 (The Wonders, 2015) : 빛과 소음이 드리운 장소엔 벌은 자취를 감추고
14. 석양의 무법자 (The Good, The Bad, The Ugly, 1966) : 엔니오 모리코네가 얼마나 위대한 영화 음악가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영화
15. 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2024) : 웰메이드 공포 오락 영화
16. 장손 (House of the Seasons, 2024) :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17. 원스 (Once, 2006) : 상처받은 이들의 목소리가 공명하여 기적을 만들어 낼 때
18. 동경 이야기 (Tokyo Story, 1953) : 인물을 이토록 완벽하게, 이토록 무심하게, 이토록 처절하게 담아내다
19. 위키드 (Wicked, 2024) :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20. 괴물 (The Thing, 1982) : 압도적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존 카펜터 감독의 연출 차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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