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단 후기

[영화 후기] 7월 1주차 관람 영화 결산

무비서포터 2023. 7. 3. 22:13
1. 애스터로이드 시티 (Asteroid City, 2023)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제 세상이 달라졌어요 1955년 가상의 사막 도시이자 운석이 떨어진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매년 운석이 떨어진 것을 기념하는 ‘소행성의 날’ 행사에 모인 사람들은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 곳에 옴짝달싹도 못한 채 갇히게 되고계속해서 생각지도 못한 예측불허 상황들이 펼쳐지는데…어쩌면 삶에는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요
평점
6.5 (2023.06.28 개봉)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제이슨 슈왈츠만,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제이크 라이언, 그레이스 에드워즈,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에드워드 노튼, 마고 로비, 제프리 라이트, 브라이언 크랜스턴, 리브 슈라이버, 홉 데이비스, 스티브 박, 루퍼트 프렌드, 마야 호크, 스티브 카렐, 맷 딜런, 홍 차우, 윌렘 데포, 토니 레볼로리, 제프 골드블럼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F

감독 : 웨스 앤더슨

주연 : 제이슨 슈왈츠만(오기 스틴벡/존스 홀), 스칼렛 요한슨(밋지 캠벨/머세이디 포드), 톰 행크스(스탠리 잭), 제이크 라이언(우드로), 그레이스 에드워즈(다이나), 틸다 스윈튼(히켄 루퍼), 애드리언 브로디(슈버트 그린), 에드워드 노튼(콘래드 어프), 마고 로비(여배우/아내)

상영 시간 : 105분

 

비추천

 

 난해한 작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어려운 영화입니다. 의미를 해석하기엔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영화입니다. 심지어 다양한 해석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영화로 하나의 메시지만 함유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영화를 공부할 분이나 웨스 앤더슨의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리에 맴도는 작품이어서, 여러 후기들을 뒤적거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관점들은...

 

1) 연극은 삶, 비하인드는 죽음을 의미. 삶의 의미를 모르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

2) 불완전한 유대를 통해 슬픔을 이겨내는 이야기

 

가 있습니다. 두 해석 모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채워지지 않은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을 이해하기 위해 쭉 다양한 해석글들을 찾아봐야겠네요.

 

 

[영화 후기] 애스터로이드 시티 (Asteroid City, 2023)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며, 칸 영화제 경쟁 진출작으로 유명한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개봉했다는 소식에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영화관에서 나왔을 때 들었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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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스트랙션 2 (Extraction 2, 2023)

 

 
익스트랙션 2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액션 구출극
평점
8.0 (2023.06.16 개봉)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장르 : 액션, 느와르, 스릴러, 드라마, 고어

감독 : 샘 하그레이브

주연 : 크리스 헴스워드(타일러 레이크)

상영 시간 : 123분

 

추천

 

 별 생각 안 하고 봤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드가 적을 다 쓸어버리는 것을 보면 되는, 전형적인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액션 영화입니다. 특유의 원테이크 액션이 밀도 높게 짜여 상당히 눈이 즐거우며, 쾌감과 전율을 선사하는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크리스의 액션이 워낙 특출 나서, 이외의 인물들의 액션은 덜 시원하고, 어색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일부러 끄는 감이 있습니다. 러닝 타임을 만족시키려면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발암 캐릭터로 서사를 길게 만든 것은 불편했습니다.